단상
누리터에 다녀와서
왕꼬장
2010. 4. 12. 22:21
누리터라면 놀이터를 잘못 표기한 건가 싶을 것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는 장애인 열람실을 뜻한다.
최 첨단 장애인 편의시설을 준비해 놓은 누리터
이곳에 가면 장애인들이 편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그 누리터가 1년이 되었단다.
아직도 모르는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
책을 읽으면서 연극을 하는 듯한 말극이 진행된다.
여자 연극배우는 대사가 많지 않아서인지 외워서 진행했다
도서관 관장님이다.
장애인 정책에 적극적이어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오후의 강의를 위해 온 성균관대학교
개나리 핀 곳은 봄, 신록은 여름, 그 뒤의 나목들은 겨울 같다
3계절이 공존하는 것 같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