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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다녀 왔어요

왕꼬장 2009. 5. 6. 22:01

 

 

두바이  다 아는 이름이 되고 말았다.

몇년 사이에...

 

그곳에 이번 연휴를 틈타 다녀왔다.

사막은 황사바람만 가득했다.

그래도 우리 나라의 국력을 실감하는 좋은 여행이었다.

 

 

 

저 멀리 황사 속에서 보이는 버즈 두바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더 멀리서 보면 이 건물만 보인다고 한다.

우리의 힘,

우리의 자랑스러움이다.

 

 

버즈 알 아랍이다.

7성호텔로 유명한....

별로 안 높아보이지만 저 한 층처럼 보이는 게 사실은 복층이다.

둥그런 곳은 헬기장.

오른쪽의 케익 접은 것 같은 건 바다위에 떠있는 레스토랑이다.

 

 

 

 

그 어느 디카로도 잡지 못한다는 거대한 버즈 두바이

나는 대각선으로 잡아내고야 말았다.^^

석양을 받은 모습은 얼마나 아름답던지...

우주 정거장 같았다.

 

 

바닷물이 사막 안으로 들어온 크릭

이게 두바이의 한강이나 마찬가지다.

배를 타고 건너봤다.

전세내서 딱 우리 일행 두 사람만 탔다.^^

 

 

아랍 어린이들과 함께 찰칵

이곳에서도 나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어서 아랍어로 번역해서 출간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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