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워야 채우는 법
방배동 영양센타에 차 대고 먹는데 바로 입구의 세 대의 공간은 꼭 비운다.
왜 그런가 봤더니 그 공간이 차 있으면 더 이상 손님이 오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도 그렇다. 비어 있는 부분이 보여야 사람들이 그 안에 들어오는 것이다.
바쁘게 빡빡하게 다른 곳에 관심이 없으면 결국은 비우지 못해 외로운 것.
여유를 가지고 사람을 대해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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