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내 팬인 와타베씨가 오늘도 편지를 보내왔다.
자신의 자서전과 함께, 내 책 창조적 열정을 일역해서....
아무 대가 없이 내 글을 일어로 번역해서 보내 온 거다.
70대 노인인 그가 이렇게 내 팬이 된 건 참 우연한 일이다.
한국어 공부하다보니 내 책을 읽게 되고 그걸 감동받아
이렇게 작업을 한다는 거다.^^
아마추어리즘의 극치이다.
일본 유수의 철강회사 사장인 그는
이렇게 노익장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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