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독자가 보내온 편지

왕꼬장 2010. 5. 11. 08:58

안녕하세요.

 

5월7일 인천논곡중학교에서 강연을 들었던 2학년 정 00 이라고합니다.

 

작가님의 책은 어릴때 많이 접했습니다.

 

특히 작가님의 가방들어주는 아이는 작가님이 실제로 접하신 이야기라고 하셔서

 

최근에 다시읽었어요. 그리고 작가님이 선물해주신 재석이 책도 바로 다읽었습니다.

 

그리고 5월 7일이 저희학교 중간고사가 끝난날이여서 놀고싶고 귀찮았습니다.

 

하지만 강연회를 가서 강연을 듣고 장애인의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작가님 이야기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장애인에게 도움을 줄려고 할때 어떻게 하는지, 또 작가님의 꿈....

 

선생님이 영어단어 500원 수학문제 500원이라고 하셨죠?

 

그런데 저는 수학을 정말 못합니다. 진짜 못해요. 하지만 작가님처럼

 

몸도 불편하신분이 열심히 공부해서 이런 자리까지 올라오셨는데.

 

나는 그깟 수학문제 못푼다고 찌질하게 " 아 수학 못하겠다 안할래"

 

라는 그런 나약한 소리를 하는 내 자신이 우습게 보였습니다.

 

선생님의 강연회 잘들었습니다. 자아성찰의 기회를 주신 고정욱 작가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싸인본 가보로 간직할께요~

좋은책 많이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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