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 점은 이거다.
서구를 본받던 이란의 팔레비가 호메이니에게 무너진 건
그 어떤 이유보다 바로 이란의 경제가 형편없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국민이 배고프고 살기 힘들면 그 체제라는 건 사상누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한국도 저간의 경제 상황을 보면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것 같다.
과거 역사를 보면 백성의 배고픔, 살기 힘듦, 고달픔보다 더 큰 국가적 위기는
없는데, 과연 우리의 지도층들은 그 위험성을 얼마나 깨닫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