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한 부부와 또 한 제자를 만났다.
다들 삶의 어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들.
이 세상에 문제와 어려움 없는 사람 어디 있는가.
그런 사람들에게 내가 해주는 명쾌한 해결챆!
왜 당신만 행복해야 해?
남들 다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데 왜 당신만
직장이 까깝고 편해야 하는가?
왜 당신의 딸만 아무 아픔없이 자라길 바라는가?
모든 사람은 자신이 갖고 있는 걸 너무 당연하게 여긴다.
그게 없어져 봐야 깨달음을 얻으려는가.
갖고 있는 것이 없어지기 전에 감사하고
더 많이 갖지 못함을 억울해 하지 않는다면
삶이 반 이상 덜 버거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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