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에서 이번 달 내내 내 책들 24종의 기획전이 시행중이다.
오늘은 첫 토요일이고 해서 한번 가보았다.
사람들이 많았다.
우연히 만난 교보 광화문 점장님과 강만수 시인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작가생활 20여년만에 교보문고에서 내 개인 이름으로 이렇게
기획전을 할 수 있다는 건 다
나를 사랑해준 독자들 덕분이라고밖에 할 말이 없다.
더욱 좋은 작가가 되어
더욱 좋은 글 쓰라는 채찍이었지만
그래도 지나가면 아쉬운 순간 기념촬영을 했다.
KS란 내가 졸업한 모교 경성의 약자다.
궁금함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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