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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독자의 팬레터-----

왕꼬장 2010. 9. 20. 10:40

 

어느 초등학생이 보내온 편지다

나의 작품이 그토록 재미있었나보다.

나름 다른 작품들과 비교도 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이런 아이들의 글을 받으면

마음이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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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책을 좋아하는 4학년입니다~~ 도서관에가서 선생님에 작품 '민수,유괴되다'를 읽고 선생님의 이메일을 알게되었어여^^~~ 고정욱작가님~ 제가 생각하기로는 제일 좋은 작가가 선생님인거 같아요. 정말 재밌고 멋진책을 많이 만들어 냈잖아요.

정말로 재밌고 또 재밌어요^^~~ 이번에 '민수 유괴되다'도 정말로 재밌게 읽엇어요^^

선생님 꼭 한번 만나보고 싶어용~!정말 많은 책을 지어내신 선생님 정말 대단해요!!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요즘 거의 읽는 책이 다 선생님께서 지은 책이예요^^

정말 재밋어요^^ 정말 훌륭한 작가이시군요~ 저도 꿈이 작가인데.. 글짓기는  그냥그저 잘하는데, 책쓰는것은 잘 못하겠어요~

꼭 저는 커서 선생님같이 정말 멋지고 유명한 작가가 될거예요. 선생님께서 낸 책을 읽고 정말 많은 것을 느꼈어요.

다른 책들은 뭔가 어설픈 책들도 있지만(조금) 근데 선생님께서 쓰신 책은 절대 안그래요!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지고 읽으면 푸욱 빠져요.

정말 고정욱 작가님! 꼭 답장해주시고 소아마비가 있으시더라고 힘내세요! 정말 훌륭하신 작가님!!

안녕히 계시고 또 재밌고 많은 책들을 내시기 바래요~~~~~~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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