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수십번을 고민하던 끝에 용기를 내어 씁니다. 어쩌면 선생님은 이미 상투적으로 시작하는 문구를 보시고 어린아이의 메일이 아님을 이미 짐작하셨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넘겨버리시면 안되요~ 선생님께서 기다리시는 어린아이의 편지는 아니지만 마음만큼은 동심으로 가득한^^ .. 카테고리 없음 2010.07.29
작가에 대한 관심 강연이 끝나자 학생들이 모두 달려들어 사진을 찍는다 마음껏 찍으라고 포즈를 취해주고 있는 나다. 장애인도 이렇게 당당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하고 다른 장애인을 봐도 깔보거나 무시하거나 차별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려면 나부터 잘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어깨를 짓누른다. 인간이 한 평생 열.. 단상 2010.07.18
중학생의 편지 안녕하세요 고정욱 작가님. 저는 광주에서 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한 여학생입니다. 오늘 작가님의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발견하고 읽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그저 간단하고 재미있는 소설을 읽으려 이책을 읽게 되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많은 가슴 따뜻함을 느낀것.. 단상 201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