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나 요즘 강연을 가면 나는 꼭 경사로를 강당에 만들어 달라고 한다. 귀찮고 어려운 일일 수도 있지만 학교가 변해야 세상이 변하기 때문이다. 아래의 두 학교가 좋은 예이다. 바로 밑 사진은 10월 12일 갔던 인천의 석천초등학교다 내가 온다고 학교에서 대대적으로 경사로를 하나 만들었다. .. 단상 2010.10.14
살인적인 스케줄 올해 가을은 내 인생에 가장 강력한 스케줄과 맞닥뜨렸다. 살인적인 19번의 강연이 잡혔다. 기록이 22번인 적도 있으니 이 정도는 약과여야 하는데... 원고도 써야 하고... 이것저것 챙길 것도 많고... 시간을 더 쪼개서 써야겠다. 단상 2010.10.01
폐인모드의 작가 후후 대개 나는 강연을 갈 때면 양복을 입고 넥타이를 매고 최대한 깔끔하게 하고 간다. 장애인도 이렇게 갈끔한 사람이 있다는 걸 보여줘야 인식이 바뀌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의 나는 양복 입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인간이다. 면도도 하기 싫고 세수도 잘 하지 않는다. 특히 요즘같은 .. 게시판 201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