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보면 놀라는 사진 조선일보에서 취재 왔을 때 작업실 바닥에 깔아본 내 책들이다. 다들 이걸 보면 놀라 자빠진다. 얼핏 봐도 100여권이 넘는다. 현재 내가 쓴 책은 약 170여권. 죽는 날까지 500권 쓰는 게 목표이니 하루도 놀 틈이 없다. 게시판 2009.12.07
등명초등학교에서의 감동 강연을 다녀보면 아직도 장애인 편의시설이 안 되어 있는 곳이 바로 강당의 연단이다. 강당까지는 장애인이 와도 설마 그 위에 올라가 떠들 사람은 없으리라 여기는 것 같다. 하지만 나같은 휠체어 장애인이 있어서 그런 곳에 가면 주최측은 무척 당황한다. 그래서 나는 가급적 경사로를 만들어 달라.. 게시판 2009.11.21
조정래 선생과 함께 장애인 문화 진흥회 이사로 있는 관계로 창립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아 진행을 하고 나니 조정래 선생이 오셨다. 늘 존경하고 그의 필력과 작품을 존경하던 터라 만나 뵈니 반가웠다. 사진 찍자고 들이대 한 장 찰칵! 어깨에 손도 얹어 주셨다. 그밖에도 손님들과 즐거운 기념촬영이 있었다. kbs아나운서.. 카테고리 없음 2009.11.21
11월의 강연일정 내 인생의 가장 바빴던 10월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드디어 11월 역시 강연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하지만 또 달려보렵니다. 신종플루의 위험을 딛고 일어서서... 날 기다리는 어린이들에게 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해주기 위해... 장애인을 친구로 만들어주기 위해... 6일 청주 원봉초 강연 7일 천안 장애인 .. 게시판 2009.11.04
아들이 얻은 것 아들이 얻은 것 고 정 욱 오랜만에 차를 달리는 경춘가도는 무척 아름다웠다. 계절출판사 김부장의 옆자리에 앉은 대학생인 아들은 싱글벙글이었다. 귀에 꽂은 이어폰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왔다. "너무 큰소리로 틀지 마라. 가는 귀 먹는다." 음악매니아인 아들은 잔소리를 듣자 볼륨을 줄이는 시늉을 .. 동화 2009.10.28
10월의 강연일정 10월은 아마 내 생애 가장 많은 강연이 있는 달일 겁니다 독서의 계절이고, 행사도 많고... 신종플루 때문에 주춤할 줄 알았지만 별 영향이 없네요.^^ 꿍따리 유랑단은 11월까지 공연이 다 취소되었다는데... 제 강연 일정 알려 드립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가까운 곳에 오셔서 들어보세요. 10월 6일 경기도 .. 게시판 2009.10.04
9월의 강연일정 미국에서 돌아왔습니다. 강연 일정이 그래서 타이트합니다. 혹 관심있는 분은 가까운 장소에 강연 들으러 오세요 10일 부산 강연 14일 인천 선학복지관 강연 16일 성남 이매초등학교 강연 17일 성남 양지초등학교 강연 21일 대구 서부공고 강연 22일 송라초등학교 강연 의정부 덕정도서관 강연 24일 함평 .. 게시판 2009.09.10
미국 도착 내가 미국을 처음 간 것은 1991년도다. LA에 사시는 장인 장모님께서 초청해 주어 가게 되었는데 10시간이 넘는 긴 비행시간 뒤에 옆자리에 앉은 유학생(점잖게 입은) 청년이 갑자기 옷을 갈아입는데 슬리퍼에 7부 바지, 헐렁한 티셔츠를 입는 게 아닌가. 그리고 창밖으로 보이는 장면. 입이 딱 벌어지고 .. 단상 2009.08.27
출판기념회를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열화같은 성원 덕에 출판기념회를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감사합니다. 그런 관심과 사랑이 장애인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꿍따리 단원들과 함께 찍었습니다. 빨간 넥타이가 접니다. 열심히 소감을 밝히는 순간입니다. 뭔 소리를 하는지... 좀 길게 말.. 카테고리 없음 2009.08.15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꿍따리 유랑단의 출간기념회에 초대합니다. 많이들 오세요. 오시면 저와 강원래의 사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맛있는 식사도 제공합니다. 물론 강원래씨와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게시판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