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잘 아는 지인 가운데 시인이 한 사람 있습니다. 그는 15년 전에 첫 시집(詩集)을 낸 뒤 아직까지 후속 시집을 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안 펴낸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그런 그에게 주위 사람들이 왜 시집을 내지 않느냐, 어서 내라, 기대 된다 등의 말로 채근을 합니.. 칼럼 2009.05.02
미담이 사라진 시대 미담이 사라진 시대 세상에는 언제나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거나 옮기거나 만들어내면서 이야기는 어마어마한 양으로 늘어났고 무궁무진해졌다. 급기야는 한 문명의 문화 상징이 되기도 했다. 각 민족마다 가지고 있는 신화나 전설, 야담, 민담이 다 .. 칼럼 2009.05.02
박수근에게서 배우자 박수근에게서 배우자 얼마 전 아는 후배에게서 우울한 목소리로 전화가 왔습니다. 실업의 고통을 이기지 못해 이혼을 하고 가정이 깨졌다는 겁니다. 경제난으로 인한 궁핍이 지금 우리 사회 도처에서 가정을 파괴하며 많은 사람들을 힘들고 어렵게 한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과연 이런 끝 모를 불.. 칼럼 2009.05.02
가족의 마음으로 장애인을 바라보자 가족의 마음으로 장애인을 바라보자 지난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원래 세계 장애인의 날은 전세계적으로 12월 3일인데 우리나라만 독특하게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한 것입니다. 저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1급 지체장애인입니다. 어려서 걸린 소아마비로 평생을 휠체어에 의존해 살고 있.. 칼럼 2009.05.02
5월의 일정 2일-5일 해외 출장 6일 인천도서관 강연 8일 YTN 라디오 출연 9일 교보문고 독자와의 만남 15일 분당중학교 강연 19일 꿈의 학교 강연 20일 양지초등학교 강연 26일 퇴계원초등학교 강연 28일 전주솔빛중학교 강연 30일 인천 만수초등학교 강연 가까운 곳에 강연이 열리는 분은 참석하세요.^^ 게시판 2009.05.02
지인 강만수 시인의 수필 지인 강만수 시인의 수필을 그의 허락을 얻어 게재한다. 나의 애장품 강 만 수 필자는 애장품이란 것을 지녀본 적이 없다. 그럼에도 평소 필자 자신이 가장 귀하게 여겨 고이 간직하고 있는 것을 굳이 꼽으라면 서가에 꽂혀 있는 만여 권의 장서가 아닐까 싶다. 그 책들 중에서도 오천여 권의 시집들일 .. 수필 2009.05.01
사인회에 다녀와서 지난 주 토요일인 25일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사인회가 있었다. 1시간의 사인회지만 유명한 작가들조차 뻘줌하게 앉아 있는 경우를 많이 보아서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했다. 과연 나는 그런 경우를 안 당할까? 3시부터 시작된 사인회는 다행히 그런 우려가 없었다. 지인들도 많이 와주고 오가는 행인들.. 카테고리 없음 2009.04.27
장애인 방송 출연 http://www.jnettv.co.kr/program/read.html?no=281 클릭하면 볼 수 있을 거예요. 아직 직접따다가 붙이는 건 몰라서.... 나는 누구인가 2009.04.16
4월의 강연 일정 4월의 일정입니다. 뒤늦게 확정된 것들이 있어 좀 늦었어요. 11일 오후 1시 시흥 어린이 도서관 강연 15일 오후 3시 강동도서관 강연 18일 꿍따리 유랑단 공연참여 22일 오전 10시 안사성포도서관 강연 23일 오전 10시 고양시 장성초등학교 강연 오후 2시 여의도 윤중초등학교 강연 24일 오전 10시 수원 영통.. 게시판 2009.04.09
사인회가 있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제목 : ┏고정욱 저자 사인회┓"가방들어 주는 아이외 11종" 행사점 : 광화문점 행사장소 : 종로출입구 행사기간 : 2009.04.25 ~ 2009.04.25 ┏고정욱 저자 사인회┓"가방들어 주는 아이외 11종" ▶ 일시 : 2009년 4월 25일(토) ▶ 시간 : 오후 3시~ ▶ 장소 : 광화문점 종로출입구 ※ 행사일정 및 내용의 사정에 따라 .. 게시판 200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