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따리 유랑단이 나왔습니다 강원래 씨의 꿍따리 유랑단 이야기를 다룬 내 책 꿍라딜 유랑단이 나왔습니다. 내 블로그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그리고 강원래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 새 책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제가 심혈을 기울여 쓴 작품입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게시판 2009.07.29
내 생애 가장 바쁜 날들 요즘 나는 생애 최고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래의 달력을 보면 대략 적은 나의 일정이 나온다. 빨간 동그라미는 강연이 있는 날이다. 한 날짜에 동그라미 두 개 쳐진 건 오전 오후로 강연이 두 개 있는 날이다. 이미 강연이 잡힌 뒤에 연락을 해와 사정을 하면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두 탕을 뛰게 .. 단상 2009.07.11
문학상 좀 더 나은 사진 같이 수상한 이복자 선생님이 메일로 보내주셨다. 이선생 쪽의 사람이 찍은 사진이라... 내가 주인공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다. 즐감하시길... 카테고리 없음 2009.06.21
한정동 문학상을 받고 19일 나는 문학상을 하나 받았다. 한정동 문학상. 동요 작가인 한정동 선생은 자신의 원고료를 모아 상을 제정하셨다. 우리에게는 따오기로 잘 알려진 작가.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 다 기억할 것이다. 내가 그 수상자가 된 거다. 사진은 아들에게 찍으라 했더니 다 흔들려서 약간 엉망이지만... 카테고리 없음 2009.06.21
어린이 팬의 편지 나에겐 메일이 많이 온다. 주로 나의 독자들이다. 독자와 소통하는 작가 그게 나의 꿈 가운데 하나이기에 내 책에는 항상 내 메일 주소가 올라가 있다. 그런데 어느날 온 메일 하나가 내 가슴을 아프게 했다. 사람의 삶은 어느 것 하나 녹록치 않음을 느끼게 하는 글이다. 초등학생의 가슴에 이런 아픔.. 수필 2009.06.08
양주 별산대 놀이를 보고 오늘은 양주의 별산대 놀이를 구경하고 왔다. 토요일과 일요일 3시에 정기 공연이 있다. 대학때 학교에서 공부도 많이 했고 공연도 봤는데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다. 중이 두 여인 사이에서 방황하는 장면이다. 결국 두 여자를 다 차지하지만... 대학때 이 중은 겨울을 상징한다고 배웠다. 그래서 푸른 .. 카테고리 없음 2009.06.06
강연 준비물 오늘도 강연이 있다. 나는 강연을 가기 전에 준비물들을 챙긴다. 작은 쇼핑백이나 기저귀가방 같은 게 좋다. 준비가 끝난 나의 강연 선물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선물들이 가득하다. 나의 신간들이다. 강연 도중 아이들에게 선물로 퀴즈를 내서 나눠준다. 그리고 사인지 미리 사인을 다 해놓았다. 나의 .. 단상 2009.06.04
어린이들이 준 선물 영통의 동학초등학교에 갔더니 어린이들이 나에게 선물을 건네준다. 뭔가 주고 싶은 모양이다. 주는 기쁨을 아는 아이들이다. 비누에다가 볼펜, 추파춥스까지... 하하 이러다 부자 되겠다. 카테고리 없음 2009.06.04
장애인이 안 보이는 두바이 신발을 벗다가 안에 모래가 굴러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난주에 다녀온 두바이의 사막모래였습니다. 두바이는 그야말로 상상도 할 수 없는 별천지였습니다. 불과 10여년 만에 엄청난 발전을 이룬 두바이. 과거 사막의 한적한 어촌이었고 그저 물고기나 잡아먹고 살던 베드윈 족들의 천막은 다 사라.. 칼럼 2009.06.02